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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더] 화물연대 파업 철회 "안전운임제 지속 추진" ¨국민 95% 코로나19 항체 보유 / YTN

2022-06-14 222 Dailymotion

물류가 꽁꽁 묶인 지 일주일만입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와 화물연대 협상이 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막혀있던 화물운송도 재개됐는데요, <br /> <br />노조원들이 화물차에 다시 시동을 걸기까지, 다섯 번의 만남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쟁점이었던 부분이 바로 '안전운임제'였죠? <br /> <br />짧게 짚고 가자면, 화물차주들의 '최저임금제' 같은 것입니다. <br /> <br />최저임금 보장해주니까, 과속하지 말고, 과적하지 말고, 안전하게 배송하라는 의미였죠. <br /> <br />이게 일몰제라고 해서, 올해 말에 종료될 예정이었어요. <br /> <br />안전운임제를 폐지하지 말고 계속 유지해달라는 게 화물연대의 요구였고요, <br /> <br />다섯 번의 밀고 당기는 협상 끝에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성호 기자가 협의 내용 자세히 정리해드릴게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토부와 화물연대는 일몰제에 따라 올해 말 폐지 예정이던 안전운임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, 이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현재 컨테이너나 시멘트 운송 차량 등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안전 운임제를, 다른 품목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국토부는 국회 하반기 원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화물차 안전운임제 시행 성과를 국회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부는 최근 유가 상승에 따른 대책도 마련하기로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상이 타결되면서 화물연대는 지난 7일부터 이어온 파업을 풀고 즉각 현업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태영 / 화물연대 수석부위원장 :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 일몰제가 국회에서 폐지되고 전 차종, 전 품목으로 확대될 때까지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다음은 배달기사, 라이더들의 이야기입니다. <br /> <br />저도 뉴스를 배달하는 라이더잖아요. <br /> <br />이 기사, 눈에 들어오더라고요. <br /> <br />배달의민족. 줄여서 배민. <br /> <br />많이 시켜드시죠? <br /> <br />배민 라이더들이 회사 측을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측이 배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는데, <br /> <br />실제로는 빙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길을 직선거리로 계산한다거나 하는 꼼수를 썼다는 거죠. <br /> <br />양측의 이야기 들어볼게요. <br /> <br />김혜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점심시간, 배달 노동자가 서울 안암동부터 길음동까지 배달을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티맵과 네이버 지도로는 3.5km로 찍히는 거리. <br /> <br />도로를 건너기 위해 8백여m를 더 가서 유턴해야 배달지에 도착할 수 있는데, <br /> <br />배달의민족 앱은 중앙선 너머 배달지를 2.7km... (중략)<br /><br />YTN 안보라 (anbor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61508381828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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